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무서운 이야기> 시사회에서 <공포 비행기>의 배우 진태현과 최윤영, <앰뷸런스>의 배우 김예원과 김지영, <해와 달>의 노강민과 김현수, <콩쥐,팥쥐>의 배우 나영희와 배수빈, 남보라, 정은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무서운 이야기> 언론 시사회 당시 현장. <공포 비행기>의 배우 진태현과 최윤영, <앰뷸런스>의 배우 김예원과 김지영, <해와 달>의 노강민과 김현수, <콩쥐,팥쥐>의 배우 나영희와 배수빈, 남보라, 정은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옴니버스 호러영화인 <무서운 이야기>가 제 45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제작사 수필름과 데이지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영화제 진출 소식을 알렸다.

<무서운 이야기>가 진출한 부문은 '까사 아시아'(Casa Asia) 섹션으로 아시아의 신작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가 해당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체스영화제는 스페인 최고의 장르 영화제이자 '판타스틱 영화제의 칸'이라고 불리며 명성을 떨치는 행사. 벨기에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다. 올해 시체스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린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서로 다른 4가지 공포 이야기와 1개의 연결 이야기로 구성된 전격 옴니버스 공포 영화다. 민규동·정범식·임대웅·홍지영·김곡·김선 감독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제16회 부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무서운 이야기>는 지난 25일 개봉해 현재 전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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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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