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52)이 15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유열(52)이 15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 라엘웨딩


가수 유열(51)이 15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유열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열의 예비신부는 대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문화 교육 공부도 병행하고 있다. 유열과 7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유열은 "만혼의 의미는 뭘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되고 싶고, 평생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6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유열은 최근 뮤지컬 제작에 힘을 쏟으며 <브레멘 음악대>를 제작하기도 했다. 올 가을에는 <터틀 플라잉>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유열은 장근석, 윤아가 출연한 윤석호 PD의 드라마 <사랑비>에 카메오로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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