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배우 이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이승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배우 이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JI스토리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배우 이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연 홍보대사 위촉식이 대한사회복지회 주최로 4일 오전 11시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별관 4층에서  열렸다.

2007년 결혼을 해서 딸을 낳은 이승연은 가정과 생명의 소중함, 아기에게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10년부터 러브이즈샤인(대표 이민경)과 함께 꾸준히 대한사회복지회의 입양대상아동, 장애아동뿐 아니라 싱글맘 아기들의 돌파티를 후원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측은 "이승연은 기부금 모금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 입양대상아동의 간병비 마련을 위한 '작은인연, 큰사랑 온라인자선경매'에 소장품까지 기증해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후원자로서 소외된 아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열정으로 참여해 준 이승연씨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라며 "이승연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더 많은 스타들과 사회인들이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넓혀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홍보대사 위촉 당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일일 판매자로 봉사에 나섰다. 이 바자회에는 이승연 소속사 JI스토리에 소속되어 있는 조연우, 황인영, 정연주, 박철현 등의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바자회 물건은 레인보우 건강식품, 이승연과 관련된 바니스 힐, 국제약품 등에서 후원했다.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모두 장애아동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승연 조연우 대한사회복지회 황인영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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