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봄,눈>시사회 포토타임에서 엄마밖에 모르는 순둥이 아들 영재 역의 배우 임지규(오른쪽)가 가족 밖에 모르는 엄마 순옥 역의 배우 윤석화를 포옹하고 있다.

 

엄마 순옥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암투병) 앞에서 가슴아픈 이별의 시간을 애틋하지만 아름답게 그려낸 윤석화와 임지규는 실제 친 모자지간을 방불케하는 살가운 애정을 연기하며 영화를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2012.04.09 21:00 ⓒ 2012 OhmyNews
봄,눈 윤석화 임지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