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윤석화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봄,눈>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 위로 오르고 있다.

영화<봄,눈>에서 어머니의 딸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인 순옥 역을 맡은 윤석화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암투병)이라는 손님 앞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이별의 시간도 우리네 삶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봄,눈 윤석화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