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비앙카가 뒤늦게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비앙카 모블리(24)는 6개월 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 밥을 먹던 중 햄 때문에 치열하게 싸웠다"고 신혼생활에 대한 일화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앙카는 KBS 2TV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여운 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미국인이다. 이날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는 비앙카 외에도 크리스티나·사유리·에바·폴리나 등 이른바 '미수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게스트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미녀들의 수다>의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수다'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오늘(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