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슈퍼스타K3> 심사위원 명곡 미션 곡이 31일 정오 출시됐다.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 투개월의 '니 생각' 등 미션 곡은 출시 두 시간 만에 전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다. ⓒ CJ E&M
Mnet <슈퍼스타K3> 미션 곡이 5주 연속 '올킬'의 위업을 달성했다.
31일 정오에 출시된 Mnet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명곡 미션 곡이 출시 한 시간 만에 엠넷닷컴(www.mnet.com), 벅스, 올레뮤직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두 시간 만에 전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실시간차트 1위에 이어, 전 음원사이트 1위, 美 빌보드 K-POP 차트 1위는 물론, 10위권 차트 내 기존 미션곡이 혼재하는 등 슈퍼스타K의 음원은 출시되는 족족 가요계 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음원 출시를 통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곡은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로, 원곡 당사자인 윤종신으로부터 "버스커버스커는 기본과 정석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이 신선한 그룹"이라며 "장범준의 창의적인 생각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한편, 4인의 남성 그룹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은 투병중인 그룹의 리더 임윤택의 사연으로 더욱 풍부한 감성을 담아 노래해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현재 이승철의 '서쪽 하늘'과 나란히 순위권 내 진입해 있어 숨은 원곡을 알리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제 단 두 번의 생방송 무대를 통해 주인공을 가려낼 Mnet <슈퍼스타K3>는 금요일 밤 11시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며, 해당 미션 곡은 차주 월요일 정오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생방송 뒷이야기와 본선 진출자 그리고 가족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담은 Mnet <슈퍼스타K3 백스테이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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