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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청주에선 2007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10. 2-10.28 / 청주 예술의전당 일대)가 한창이다.  개장 1주일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여러나라 조형미술품을 한눈에 볼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의 인테리어 제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연도 활발한데, 그 중 단연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공연이 있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국내최초 여성 6인조 팝포퍼먼스 그룹 '드림캣'이었다.  야외공연장에서 재즈밴드 '퍼니밴드'의 신명나는 관악 5중주 공연이 끝나갈무렵 검정옷을 섹시하게 입은 6명의 여성들이 눈이 보였다.  신생 댄스팀인가 하는 호기심에 자리에 앉았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무대에서는 각종 드럼이 비치되고 있었다.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올라온 6인조 밴드는 그동안 드럼연주가 힘있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날려버렸다. '난타' 공연에 버금가는 힘있는 드럼 연주였다.

 

특히, 여성 리더의 카리스마있던 단독 '드럼연주'는 관람객의 환호성과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고, 시간이 짧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우리 딸아이들과 기념사진을 같이 찍었다. '드림캣'이라는 여성 6인조 팝포퍼먼스 그룹은 최근 각방송사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모습에 비슷한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여성 그룹과 달랐다.

 

▲ 드럼캣 공연 국내 최초 여성 6인조 팝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공연
ⓒ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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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드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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