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7'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 서울을 상대로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빠른 스피드를 발판으로 전반 5분여 만에 호날두의 첫 골에 이어, 20여분께 이글스와 루니의 연속골로 3-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호날두와 루니를 뺀 맨유는 에브라가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매듭지었다.

▲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벤치의 박지성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6만여 팬들은 열광했다. 경기 전 퍼거슨감독과 함께 우승트로피 행사를 갖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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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앞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진수를 보여준 맨유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구성하였다.


▲ 경기 전 맨유의 간판스타인 루니가 동료와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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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에브라 선수가 서울의 히칼도의 태클을 교묘히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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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루니의 패스를 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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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서울이 얻은 프리킥을 맨유 선수들이 수비벽을 만들어 막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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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신예 크리스 이글스 선수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글스의 오른발 슛은 두번째 골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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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가 골을 넣은 후 호날두 등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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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발재간으로 드리블하고 있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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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고명진 선수의 왼발 슈팅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몸을 맞고 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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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바슬리 선수가 서울 김동석 선수를 제치고 공을 패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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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끝난 후 양팀 선수들이 셔츠를 벗어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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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종료 후, MVP에 선정된 호날두 선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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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10:19 ⓒ 2007 OhmyNews
맨유 호날두 루니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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