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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은 6일 일본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망언과 관련해 "우리 외교부가 독도문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였지만, 그동안 조용한 외교라는 표현을 해서 대외적으로 한국정부가 물렁한 것 아니냐는 인상을 줬다"며 독도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그 동안의 대처방식을 강력 비판했다.

이날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한 김원웅 의원은, 일본 정부의 독도 망언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대마도를 국제법상 영토분쟁지역화하는 전략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대마도는 세종대왕 때 정벌을 해서 경상도에 편입됐고,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할 때도 대마도를 조선 땅으로 명시하고 있어 역사적 근거가 분명하다"면서 "역사적 근거가 분명한 대마도 문제 검토를 우리정부가 외면한다는 것, 이것 자체가 대단히 소극적이고 수세적인 자세고 이것이 바로 일본으로부터 우리가 경시당하는 이유"라며 정부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대마도 영토분쟁화의 필요성을 이번 국회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제의할 생각"이라고 밝히면서 대마도 영유권 주장을 실제로 하지 않으면 (독도 주권에 대한) 방어적 역할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골프장은 환경보호에 나쁜 영향, 나도 안쳐"

또한 김원웅 의원은, 최근 청문회에서 제기된 이치범 환경장관 내정자의 골프 경력을 문제삼아 여권 내부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사회자가 '한국의 환경운동하는 분들은 골프를 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보도를 보면 이치범 환경부장관 내정자가 과거 고위 공직자들과 어울려서 골프를 치고 최근에도 가끔씩 골프를 치고 있다고 시인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사실 나도 환경운동연합 회원이다, 그래서 골프를 지금 안치고 있다"라며 "골프장 건설과 유지, 이런 것은 환경보호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그런데도 환경부장관 내정자가 골프 문제에 대해 이런 행보를 보였다는 것은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내정자의 골프 경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나는 이치범 내정자가 환경문제와 골프, 이 두 가지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환경문제에 대한 이치범 장관 내정자의 환경인식의 진정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치범 내정자에 대해 거듭 환경장관으로서의 자질 문제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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