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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웅, "발언 잘못 전달돼 유감"
후보단일화 협상팀의 이호웅 민주당 의원은 10일 자신의 발언이 '국민경선'으로 해석돼 국민통합21쪽에서 반발하자, 이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고 조기진화에 나섰다. 이 의원은 9일 양당의 후보단일화 원칙에 대한 합의에서 '국민이 참여하고 호응하는 경쟁적 방식'이라고 표현해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국민경선 방식 수용'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오후 2시20분)
이회창-박근혜 회동
10일 낮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 박근혜 한국미래연합 대표가 만났다. 이날 '이-박 회동'은 이 후보가 박 대표에게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당대당 통합 및 복당 등 '대선 연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회동에서 박 대표가 이 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이날 회동이 또다른 정국 변수의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오후 2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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