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국회 여성 의원용 목욕탕 생긴다

국회는 8일 예결위에서 여야 의원들의 요구로 여성 의원용 목욕탕인 '건강관리실' 조성 비용을 포함시켰다. '건강관리실' 예산은 현재 국회에 남성 의원들을 위한 사우나시설은 있으나 17명의 여성 의원이 씻을 곳이 없다는 이유로 여야 총무가 공동으로 요구한 사항.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에 2500만원을 들여 설계작업을 한 뒤 오는 2004년 3억∼4억원을 들여 '건강관리실'을 건설할 예정이다. (오후 5시35분)

창-노, 양자대결 오차범위내 접근 <문화-YTN 조사>

<문화일보>와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TNS에 의뢰해 오늘(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회창-노무현 양자대결에서 44.4% 대 41.7%로 노 후보가 오차범위 내까지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창-정몽준 구도에서는 41.6% 대 43.2%로 여전히 정 후보가 앞섰다. 다자대결 구도에서는 이회창 37.2% : 노무현 21.4% : 정몽준 22.2%로 지난달 같은 조사에 비해 이 후보와 노 후보는 약 3% 가량 상승했고 정 후보는 약 9% 가량 하락했다. (낮 12시)

원유철 의원 탈당계 제출

민주당 후단협 소속 원유철 의원이 오늘(8일) 오전 민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 평택갑지구당 관계자는 "원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경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용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송영진, 장성원 의원 등은 내일(9일) 오전 9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어서 민주당의 탈당 사태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오전 11시)

태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