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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민주당 대표, 26일 대선주자 조찬 모임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한화갑, 이인제, 노무현, 김근태 상임고문 등 대선주자를 비롯한 상임고문 17명과 26일 조찬 모임을 갖고 전당대회 개최시기 등 향후 정치일정과 당 쇄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오후 7시20분)

이회창 총재 "정쟁 지양 대국민 공동선언할 용의 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김대중 대통령이 내년 선거 중립을 지킨다면 정쟁 지양을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총재는 23일 모스크바 주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월드컵과 큰 정치일정을 앞두고 국민을 안심시키고 정쟁을 지양하기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을 할 용의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중립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럴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후 5시)

전교조 이수호 위원장 등 11명 한나라당사 점거 농성중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 김용백 대학노조 위원장 등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 사학 척결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대표단 11명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중앙당 10층 강당에서 어제 저녁부터 이틀째 점거 농성중이다. 이수호 위원장은 "방러중인 이회창 총재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50분) 관련기사/'정년 연장' 후, 역풍맞은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 "교원정년 연장 재검토"

김원웅 한나라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두고 두고 후유증이 예상되는 정년연장은 재검토되어야 한다"며 당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전 11시40분)

한나라당 "당력을 집중, 교육공무원법 본회의 통과시킬 걸"

한나라당은 정년을 재연장하는 교육공무원법 논란에 대해 23일 오전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시 '현정권에 대한 국민의 거부권 행사'로 이어질 것임을 경고한다"면서 "우리당은 당력을 집중 국회본회의 통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1시)

민주당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초청 토론회' 개최

민주당은 23일 오후 2시 중앙당 3층 회의실에서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초청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국의 정당구조와 공천제도(정진민 명지대 교수) △서구 정당의 조직과 기능(김수진 이대 교수) △한국 정당구조와 외국 사례 비교(김호열 인천 선관위 상임위원) 등의 기조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새벽21'도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로운 민주당,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연다. (오전 11시)

이상수 민주당 원내총무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거부권 건의 검토"

이상수 민주당 원내총무는 23일 오전에 열린 당무회의에서 지난 21일 상임위를 통과된 교육공무원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는 여론이 강할 경우 거부권 행사 건의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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