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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트레이드센터는 뉴욕의 맨하튼 중심에 있는 아주 높은 빌딩이다.미국 경제의 중심인 Wall Street과는 몇블럭 안 떨어진 곳이다.

맨처음 CNN에서 소식을 봤을 때는 월드트레이드 센터에 두 대의 비행기가 날아와 들이받았다는 것이다.

하나의 비행기는 American Airline에서 납치된 비행기로 보이나 또하나의 비행기는 United Airline인지 private 비행기인지 각각의 증언이 달라서 확인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펜타곤을 방송하기 시작했는데 펜타곤과 함께 붙어있는 Washington Mall 이 불이 났다는 것이었다. 이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비행기의 폭격을 당하고 다음에 일어난 일로 맨처음에는 단순한 화재인지 불분명하다가 폭탄 테러로 추측되고 있다.

워싱턴의 모든 뮤지엄은 문을 닫은 상황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시카고 빌딩 등 주요 테러대상의 건물에서 사람들이 피신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플로리다에 있는 대통령은 당장 워싱턴으로 발길을 돌리며 누가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모든 힘을 동원해 FBI가 알아낼 것이라고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에서 자신들이 했다고 연락해 왔으나 이러한 상황이 anomynous 상황에서 일어났으므로 많은 테러단체들이 이 상황을 이용하려고 할것이라는것은 추측 가능하다.

그리고 나서 더 참극이 일어났는데 바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하나가 무너졌을 때는 "그곳에 학교가 있는데 뛰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말을 하더니 나머지 하나가 마저 무너졌을 때는 "The Twin tower is collapsed"로 말을 잇지 못했다.

통신원은 한동안 "No Words, Time to watch, Thanks" 로 침묵을 지켰고 뉴욕은 그 맨하튼 전체가 먼지로 자욱하게 뒤덮혀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의 대표이자 중심인 월드트레이드센터와 뉴욕에 던진 테러, 또한 미국 국방의 대표지인 펜타곤의 폭탄은 미국이 세계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경제력과 국방력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온 국민들은 분개보다 앞서 이 무차별적 시민에 대한 테러가 또 일어날까 패닉상태에 빠져있는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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