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의 한 장면
디즈니플러스
삼촌이 운영하던 쇼핑몰 일을 돕던 어린 시절 친구 정민과 함께 진만의 유품 등을 정리하던 지안은 구형 휴대폰으로 187억 원이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다. 이에 놀란 두 사람은 쇼핑몰 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뭔가 흔적을 찾아보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머더헬프라는 이른바 다크웹 페이지가 발견되었고 지안과 정민은 삼촌 진만이 킬러들을 대상으로 각종 무기를 판매하는 사업을 해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배송 지연을 독촉하는 PC 채팅 문자를 받게 된 이들은 "삼촌이 죽었다, 돈은 돌려드리겠다"라고 답한다.
이에 의문의 상대방은 "진만이 죽었다고? 그럼 너도 죽겠네"라는 살발한 답글을 낸다. 이후 집은 정체 불명 드론의 기관총 공격을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지안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에 돌입한다.
지안은 이 위기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시작부터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