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시민참여저널리즘’을 내걸고 첫발을 내디뎠던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가 어느덧 발족 1년을 한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초대 편집위원 9명은 지난 11개월간 10차례의 정기모임을 개최, 오마이뉴스의 미래와 관련하여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함을 물론, 편집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 시민기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해왔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초대 편집위원회의 활동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갈 제 2기 시민기자 편집위원들을 공개모집합니다. 시민기자 편집위원회에 기자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편집위원 신청 자격
- 편집위원으로 함께 하실 분은 최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한 시민기자 중 메인서브(mS) 이상의 기사를 10개 이상 쓰신 분이어야 합니다.
- 특정 단체나 집단의 견해를 대변하는 위치에 있는 뉴스게릴라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올해의 뉴스게릴라상> <2월22일상> <이달의 뉴스게릴라상>을 수상하신 분은 우선 선정 대상이 됩니다.

△ 편집위원 신청 방법
- 제2기 편집위원회에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4월15일(금)까지 편집부로 메일(edit@ohmynews.com)을 보내주십시오.
- 신청메일에는 이름과 아이디, 시민기자 편집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이 반드시 기재되어야 합니다.
- 제 2기 편집위원 발표는 4월19일(화) 오마이뉴스 광장에 공지됩니다.

△ 제2기 편집위원 구성
- 신청하신 분 중 8명~10명 내외로 선정합니다.
- 편집위원들의 투표로 간사를 선정하며, 간사는 편집위원회 정기모임을 주재합니다.

△ 편집위원 활동
- 편집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2005년 5월~2006년 4월)
- 편집위원은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편집 방향’ ‘공정보도’ ‘시민참여저널리즘’ ‘뉴스게릴라 권익 보호’ 등과 관련한 문제를 폭넓게 논의합니다.
-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기사 형태로 작성해 독자들에게 공개합니다.

△ 준비 모임
- 2005년 4월21일(목) 오후 7시30분. 오마이뉴스 3층 방송실

* 시민기자 편집위원회 정기회의에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편집국(장), 뉴스게릴라본부(장), 노조 대표 등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