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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나는 세입자다2> 기사공모 대상 김동주, 우수상 신종철·이영미 외 장려상 5명 | |
편집부(ohmyedit) |
2014.11.07 17:11 |
조회 : 4731 |
지난 두 달, 가슴 뭉클한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연대>, <국회 생활정치실천 의원 모임>(대표 이미경 의원), <전국세입자협회>와 공동으로 '나는 세입자다 시즌2' 기사공모를 진행했습니다. 30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가해 주셨는데요.
어느 사연 하나 그냥 흘려버릴 수 없을 만큼, 값진 내용들이었습니다. 직장인 평균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이 오르는 전셋값의 압박, 집주인의 횡포, 1인 가구의 서러움, 층간 소음 문제 등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리기가 특히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선정은 해야겠지요. ^^ 기사내용의 차별성, 기사완성도, 독자반응, 파급력 등을 종합한 결과 아래와 같이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세입자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공모에 참여해주신 기자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김동주(fsrknight) 기자 "이 집 전세계약 사기래" 7천만원 날리고 쫓겨났습니다
우수상 2명(상금 각 50만 원)
신종철(timeworld) 기자 페인트공도 도망간 '귀신 아파트'... 거기 제가 삽니다
이영미(organ) 기자 대기업 다니는 아들 둔 아버지, 왜 반지하에서 살았나
장려상 5명(상금 각 30만 원)
김세희(munhak06) 기자 이십대 후반, 미모의 집주인... 뭔가 억울했다
이수지(znzn0208) 기자 고시원에서 벗어나려... 부르는 술자리는 다 나갔다
이수지(skyey11) 기자 "보증금 못줘" 연락 끊은 집주인... 피가 마른다
이정은(heihei9999) 기자 "엄마, 모텔이 뭐야?"... 여섯살 아들이 물었다
지용민(hanfan) 기자 전세가 6천 인상 임박... 박근혜, 도대체 뭐냐
* 단, 상금 지급시 기타소득세 4.4%는 본인부담이며 시상식 일자는 개별 통지 합니다. 문의 (02) 733-5505(내선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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