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사람, 글씨 쓰는 사람, 페이퍼아트하는 천상 예술인이지만 4살 때부터 책과 사귀며 책세권을 지향하는 책바보로 지낸지 꽤 되었다. 그동안 좋은 글들의 인풋과 경험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쓰는이로서 소통하고 싶다. 벽을 문으로 인식하게 해준 글을 통해 당신과 그저 함께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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