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9 06:55최종 업데이트 23.08.29 06:55
 

ⓒ 박순찬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 최근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철지난 엉터리 이념에 우리가 매몰됐고 정확한 철학과 방향성이 없다"며 "어떻게 나아갈지 명확하게 방향을 설정하고 좌표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쿄전력의 오염수 방출에 반대하는 여론과 관련,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에 대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비과학적 주장으로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다는 취지로 목소리를 높였다.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공산주의 세력으로 낙인찍고,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쫓겨나고 있다.

종교적 마녀사냥으로 권력을 강화하려는 자들이 과학을 입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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