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후배는 아무 걱정 말고 ⓒ 박순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조직위원회의 준비소홀과 운영미숙으로 참가자들이 큰 불편과 고통을 호소, 세계만방에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가 전 정부에서 5년 동안 준비한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지 현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여권일각에선 그동안 많은 반대에 부딪혀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까지 무수한 피해를 발생시킨 재난에 대처하는 것에 무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제대로 된 사과와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잼버리 사태에 대해서도 전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고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정치적 목적을 이룬 후 면죄부를 받으려 할 것이다. #잼버리 #여가부 #행안부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순살공화국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빵사장 뻥사과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39 댓글8 공유15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