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8 07:14최종 업데이트 23.04.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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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찬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천하통일 발언과 이에 반발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임고문직 박탈 등 최근 여당 분란의 주인공인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을 단행했다. 

전 목사는 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하며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광화문을 중심으로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여당의 버릇을 고치겠다고 협박한다.


김기현 대표는 이에 대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반응했으나 뾰족한 수는 없어보인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말대로 전 목사는 천하통일의 왕좌에 앉아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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