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천하통일 발언과 이에 반발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임고문직 박탈 등 최근 여당 분란의 주인공인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을 단행했다. 전 목사는 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하며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광화문을 중심으로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여당의 버릇을 고치겠다고 협박한다. 김기현 대표는 이에 대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반응했으나 뾰족한 수는 없어보인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말대로 전 목사는 천하통일의 왕좌에 앉아있는 것인가. #전광훈 #김기현 #공천권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왔니?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한미일 동맹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10,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81 댓글8 공유3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