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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싱그러운 사과밭입니다. 사과가 빨갛게 익어갈 때 농부의 꿈도 익어갑니다.

▲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의 어느 사과 밭입니다. 가운데 풀은 토끼풀인데, 토끼풀로 사과에게 해를 주는 벌레를 유인한다고 합니다.
ⓒ 윤형권
손님도 찾아 왔네요. 모기 같지요? 사과 향에 취해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도 모르더라고요.

ⓒ 윤형권
밑에서 올려 다 봤습니다. 꼭 배꼽을 닮았습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더라고요.

ⓒ 윤형권
보기만 해도 얼마나 풍성합니까? 가을은 이래서 좋습니다.

ⓒ 윤형권
가까이서 보니 얼마나 곱습니까? 이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 윤형권
색깔로 보아 완전한 어른이 되려면 며칠 더 있어야겠네요. 줄 서있는 모습을 보니 공중도덕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 윤형권
백설 공주도 좋아하지만 색동옷 입은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윤형권
여기는 사과가 공중에 떠 있네요? 이웃나라 국기 같다구요?

ⓒ 윤형권
천만에요! 그 유명한 ‘석양을 붉게 물들인 지는 해’입니다. 평소 유감인 사람 있는 분은 사과로 사과하세요!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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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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