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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혜경 총선예비후보(창원의창)가 11일 오후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정책을 제안했다.
 진보당 정혜경 총선예비후보(창원의창)가 11일 오후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정책을 제안했다.
ⓒ 정혜경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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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나선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창원의창)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만나 창원시 의창구 북면 유니시티 지역에 중학교 설립 등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진보당은 정 예비후보가 11일 늦은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의창구의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담은 공약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의창구 주민의 교육적 요구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혜경 후보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안전한 등굣길 조성', '미래교육센터 설립', '학교부터 노동교육 의무화', '늘봄학교 확대 및 질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의창구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정 후보는 "'북면지역과 중동 유니시티 지역의 감계2중학교 조기설립과 의창중학교 신설은 의창구의 교육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라고 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활동을 해왔던 정혜경 후보는 박종훈 교육감의 취임 이후부터 교육 현안들에 대해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이번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정혜경 후보는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공약들을 수렴해나갈 것이며, 경남교육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정혜경,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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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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