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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힘 이창근 예비후보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힘 이창근 예비후보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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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미래다."

하남시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이창근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개소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미래를 이야기하며 "저출생의 비극을 깨야 할 시간도, 양극화의 늪에서 헤어나야 할 시간도, 잠재성장률 2%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할 시간도, 무엇보다도 MZ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히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남시 교실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교실혁명으로 이어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미래 경제를 강조하며 경제활성화가 담보되는 신경제민주화,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정책, 상속증여 제도 개선 등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으로 하남의 문화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라며 "하남 서울 편입으로 이어지는 한강, 하남과 서울을 이어 한강 르네상스 시즌2를 하남으로 연결해 하남한강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서한강공원을 하남한강공원까지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이성산성까지 한성백제 문화와 옛길 복원, 나아가 잠실관광특구까지 포함한 삼각 트라이앵글의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인프라 조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그는 4·10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결단으로 지난 4년간 하남시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민원과 소통행보를 이어왔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창근의 정치 이야기를 마무리할 때"라며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 동행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하남시 국민의힘 시·도의원과 내빈 및 지역주민 등 주최 측 추산 1천5백여 명이 함께했다.
 
하남 국힘 이창근 예비후보 개소식 전경
 하남 국힘 이창근 예비후보 개소식 전경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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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하남시, #국힘,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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