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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는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대영목장이 젖소육종농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농가가 1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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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대영목장이 젖소육종농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농가가 1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18~19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코로나19로 6년 만에 열려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다.
여주시에선 4농가가 13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올해 사료값 폭등 및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변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혈통등록, 심사, 유전체분석 등 다양한 품종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