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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
 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
ⓒ 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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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유조선 선체외판이 파공되어 적재된 대량의 C중유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으로서 해경, 창원시, 해군 등 총 10개 기관, 단·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해상유출유 확산방지와 회수 중심의 방제실행력 강화를 위해 선박 12척, 오일펜스 900m, 유회수기 3대를 동원하여 긴급방제조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장대운 창원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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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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