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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리면서 홍성지역 초·중·고가 일제히 개학했다. 올 새학기는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해제후 처음 맞이하는 새학기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후 3년만이다.
 2일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리면서 홍성지역 초·중·고가 일제히 개학했다. 올 새학기는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해제후 처음 맞이하는 새학기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후 3년만이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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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첫 걸음, 입학을 축하합니다.'

2일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리면서 홍성지역 초·중·고가 일제히 개학했다. 올 새학기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새학기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이다.

홍성지역 초·중·고 신입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을 축하하는 펼침막을 내걸고 환영했다. 이날 오전 10시 입학식이 열린 한 초등학교에는 신입생들이 부모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했다. 특히 평년보다 낮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면서 학생들은 두터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했다.

10시 30분 입학식이 열린 한 중학교도 재학생을 비롯해 신입생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일 기자와 통화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며 코로나19 검사 등은 의심 증상과 확진자 발생 시에만 시행된다. 또한 급식실 칸막이 폐지는 학교재량에 맡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만 학교버스 등 밀폐된 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방역 지침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 신입생은 유치원 25곳 1328명, 초등학교  21곳 5122명, 중학교 11곳 2517명, 고등학교 10곳 2570명 등 총 1만 1537명이다.
 
입학식이 열린 한 중학교 역시 재학생을 비롯해 신입생 대부분 교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입학식이 열린 한 중학교 역시 재학생을 비롯해 신입생 대부분 교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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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초·중·고 신입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을 축하하는 펼침막을 내걸고 환영했다.
 홍성지역 초·중·고 신입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을 축하하는 펼침막을 내걸고 환영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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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 #새학기시작, #실내마스크착용의무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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