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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 총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 총회.
ⓒ 양산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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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양산예총)가 총회를 열어 새 임원을 선출하고 "함께 다시 시작"을 다짐했다.

양산예총은 27일 양산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새 임원을 선출했다. 새 지회장에는 이종락 전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장이 선출되었다.

양산예총 소속 사진, 문인, 미술, 음악, 연예, 무용협회가 각 3명씩 대의원을 추천했고, 15명의 참석 대의원들이 전원 일치로 단독 출마한 이종락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종락 지회장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양산예총"이라는 구호를 내걸었고 "경청하고,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여 다시 시작하는 양산예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양산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활발한 창작 기회 제공, ▲양산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예술인 발굴, 육성·지원, ▲기업과 예술의 만남,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장 마련, ▲도서관과 학교 등 민관 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이종락 지회장은 2003년 <문학저널>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그동안 한국예총 양산지회 부지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남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낭송문화위원회 위원, 한국문인협회 문학낭송가회 이사로 있다.

양산예총은 이날 정호진 수석부지회장(연예), 최국현(사진)·배웅철(음악)·이경희(미술) 부지회장, 김영희(문인)·박미선(연예) 감사를 뽑았다.

태그:#양산예총, #이종락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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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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