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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이사장 채용을 공개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가 공개됐다. 

<화성시민신문> 취재 결과 서류심사에 응모한 후보는 총 3명이다. 

4일 푸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를 보면, 응시번호 1번은 이원철 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2번은 이응구 전 화성시청 농식품유통과장, 3번은 이빈파 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사업국장이다. 이들은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9일 면접 심사를 봤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개모집 채용 절차를 거친 뒤 1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원철 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2016년 재단법인 설립때부터 2019년까지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맡았다. 

이빈파 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사업국장은 2019년 화성푸드통합지원 센터장으로 취임해 급식사업국장으로 2021년 12월 퇴임했다. 

이응구 후보자는 전 화성시청 농식품유통과장을 거쳐 장안면장(2020.1~2020.12)으로 퇴임한 이력을 갖고 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사장 직무수행 요건으로 기업가적 능력과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준법성을 요구했으며, 그 외 개혁성, 리더십, 전문성, 종합적 판단 및 정책결정 능력, 청렴도와 도덕성 등을  제시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2023년도 예산은 114억 원이며 이를 운영할 차기 이사장이 누가 될지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관계자는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중간조직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그 역할이 크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 급식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관내 관련 업종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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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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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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