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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아파트가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은 "(아파트 건설은) “노동자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접 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대산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6일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서산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아파트가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은 "(아파트 건설은) “노동자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접 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대산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6일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 서산시의회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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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아파트가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은 "(아파트 건설은) 노동자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접 시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대산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6일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대산지역에 노동자를 위한 임대아파트를 건설해 정주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감소하는 대산읍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아파트 건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고명호 건설도시국장은 "서산시에서도 대산지역 근로자를 위한 공동주택건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300세대 정도 근로자용 임대아파트 토지매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지매입)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고 국장은 "주택건설에 필요한 토지 확보에 노력하겠다"면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로 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뿐만아니라 안 의원은 대산일반산업단지 주변 공유수면과 현재 조성 중인 첨단 화학 부지를 국가산단 조성과 황금산을 녹지로 구성한 관광시설 조성을 서산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첨단화학산업 단지의 경우 공업지역으로 용지가격이 매우 비싸 기업 유치가 힘들 것"이라면서 "제안한 신규 국가산단은 공유수면을 포함해 용지가격을 낮추면 기업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에 서산시는 "대산화학단지 고도화 용역을 시행 예정"이라며 "이 부분(신규국가산단과 황금산 녹지조성)도 포함해서 용역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서산시의회, #서산시, #안효돈의원, #노동자아파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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