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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창원중부경찰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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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침입해 강도살인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ㄱ(10대)씨를 강도살인미수 피의자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 19분경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아파트에 잠궈져 있지 않았던 출입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그는 미리 준비한 둔기로 ㄴ(40대)씨를 가격하고 체크카드를 빼앗았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현장출동해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ㄱ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중 자수해 검거했다.

경찰은 ㄱ씨가 범행을 시인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태그:#창원중부경찰서, #강도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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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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