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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맞아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장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식당마다 주인장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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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대표축제인 남당항대하축제는 지난 27일 개막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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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과 주인장 사이에는 제철인 대하 흥정이 이루어지면서 두세 상자씩 포장해가는 등 가을 대하가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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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홍성은 맑은 하늘과 함께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말을 맞아 홍성 남당항대하축제장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식당마다 '직접 잡았슈, 많이 드려유'라는 등 주인장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홍성군 대표축제인 남당항대하축제는 지난 27일 개막했으며, 다음 달인 9월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남당항 대하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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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당항 대하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한 식당에서 써붙인 문구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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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당항 인근 캠핑장에서 주말을 즐기는 캠핑족과 가을 여행을 즐기는 라이더들도 남당항을 찾아 대하를 맛보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남당항을 찾은 오토바이 여행객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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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대표축제인 남당항대하축제는 지난 27일 개막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런가운데 축제 2일째인 28일, 남당항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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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소문난 대하 맛 고장인 남당항에는, 해마다 가을철이면 미식가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그래서일까. 축제 둘째 날인 28일은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눈에 띄었다.

주말인 28일 기자가 찾은 남당항 대하 판매 식당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었으며, 식당마다 주인장들은 모처럼 붐비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주인장 사이에는 제철인 대하 흥정이 이루어지면서 두세 상자씩 포장해가는 등 가을 대하가 인기 만점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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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당항에는 대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하를 비롯해 게, 전어 등 수산물도 많아 또 다른 맛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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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별미인 남당항 대하는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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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별미인 남당항 대하는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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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당항 인근 캠핑장에서 주말을 즐기는 캠핑족과 가을 여행을 즐기는 라이더들도 남당항을 찾아 대하를 맛보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남당항에는 대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하를 비롯해 게, 전어 등 수산물도 많아 또 다른 해산물 맛을 볼 수도 있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일간의 축제 후에도 10월 30일까지 대하 판매 촉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