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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관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청양군의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충남도 주관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청양군의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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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서도 공모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청양군의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98억 원(도비 49억 원, 군비 49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요 사업은 스카이워크와 연결되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짚라인, 산책로 조성 등이다. 

청양군이 제출한 시설 아이디어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다른 사업에 비해 차별성 있고 신선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 농부밥상, 농특산품 판매센터를 비롯해 공사 진행 중인 매운 고추 체험관, 향후 설치될 미디어 영상관, 수상 보행교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총사업비 27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칠갑타워(121억 원), 스카이워크(75억 원), 관광거점사업(74억 원)과 수상 관광 시설을 연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갈 핵심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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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청양교, 2022년 군청~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내용은 오는 2023년부터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터미널 방면 700m 구간에 있는 건물 44동,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청양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디자인을 적용, 청양읍 중심거리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청양군, #공모사업, #간판개선,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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