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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자료를 살피는 윤 대통령과 그를 지켜보는 김 여사의 모습.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자료를 살피는 윤 대통령과 그를 지켜보는 김 여사의 모습.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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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연구부정을 검증해온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에 직접 답변한 정황을 보여주는 문서가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따라 최근 법원이 국민대에 제출을 명령한 김 여사 논문 검증 예비조사위 회의록에 김 여사 답변 내용이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국민대 동문들은 지난해 예비조사위 회의록은 물론, 국민대가 올해 검증을 마친 뒤 판정을 미루고 있는 김 여사 논문 관련 본조사위의 회의록도 법원에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대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11일 <오마이뉴스>에 "지난해 국민대 연구윤리위 예비조사 단계에서도 김 여사가 직접 답변한 사실을 보여주는 문서 목록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법원 명령에 따라 예비조사위 회의록이 제출되면, 김 여사가 자신의 논문 부정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본인 스스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국민대 예비조사위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적어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11단독 이준구 판사는 지난 6월 29일, 국민대 재단 국민학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동문 비상대책위(비대위)가 신청한 '국민대 연구윤리위 예비조사위 회의록 제출 문서제출명령'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국민대는 이 회의록을 2차 변론이 예정된 오는 8월 18일 이전에 법원에 제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 동문 비대위 "본조사 회의록도 제출요청 추진"... 논문검증 결과 드러날까

또한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김 여사 논문 관련 최종 검증 내용을 알 수 있는 본조사 회의록도 법원에 제출 요청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만약 법원이 본조사 회의록 제출명령도 받아들인다면 김 여사 논문 부정 여부에 대한 국민대의 최종 판정 결과가 공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홍 동문 비대위원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이번에 법원이 제출을 명령한 예비조사 회의록에는 김 여사 논문 검증 최종 결과가 나와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비대위는 최종 검증 결과가 나와 있는 국민대의 본조사 회의록 내용이 법원에 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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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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