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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전성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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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이 여섯 번째로 만난 기초의원은 화성시 라선거구(동탄4동~6동) 1위로 선출된 전성균 화성시의원이다. 전성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화성시가 되길 꿈꾸며, 젊고 혁신적인 입법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전성균 화성시의원을 16일 화성시민신문 향남 지사에서 만났다.

- 청년전략공천으로 당선됐다. 소감이 궁금하다.

"화성시 '최연소 청년정치인'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앞으로는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이름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청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화성시 모두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의회정치를 하겠다. 1만7006표(34.13%)라는 화성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민주당을 믿고 투표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민생정치로 보답하겠다."

-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사기업,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보니 문제점이 많았다. 유연성이 떨어지고, 결정권 없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힘들었다. 구조적으로 바꾸는 방법은 결국 정치더라. 2019년 이원욱 의원실에서 홍보담당자 채용공고를 보고 도전했다. 30대 남자를 대표해 서민을 위하고 역사의 조류와 함께하는 스피커가 되고 싶다." 

- 화성시의원에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동탄은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이다. 그에 맞는 젊고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다. 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능력과 현안에 맞는 효과적 해결방법을 배웠다. 다음 세대를 위한 철저한 준비는 미래를 위한 입법체계라고 생각한다. 선대위에서 전문가와 호흡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연구했던 경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

- 시의회 4년동안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드론, 코딩, VR 등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이미 구축된 산업을 더 크게 확대해 청소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유롭게 도전하며 연구하는 장을 만들고 싶다. 미래산업에 친숙한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 상임위원회는 동료의원들과 잘 논의하며 결정할 예정이다."

- 시민에게 한 마디.

"권위를 넘어 행동하는 정치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화성시의 좋은 사례를 통해 시끌벅적 에너지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 열심히 일하며 저를 알리겠다. 기성세대에 물들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 상식으로 목소리를 내는 청년 정치로 보답하겠다."

전성균 시의원 이력

현) 제9대 화성시의원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전) 이원욱의원실 선임비서관
전) KT스포츠 농구단 근무
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근무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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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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