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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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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은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구청사 리모델링·증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영진 의원은 함께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반호영 공동위원장에게 경기도의회로 사용했던 건물을 '경기도민관(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옛 도의회 건물(19,358㎡)에 대공연장(700㎡, 3~4층)을 비롯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만들어 정기공연 등 도민에게 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비공연 기간에는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이 대관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반호영 위원장에게 "경기도 구청사는 사회혁신·스타트업·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한다"면서 "팔달구민과 수원시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과 반 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구청사의 활용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도청이 구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구청사 주변 지역 공동화 방지, 도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제공 공간 조성, 역사·문화가 함께 하는 행정·문화 복합 청사 구성, 도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의 사항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태그:#김영진, #경기도청사, #경기도의회,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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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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