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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2.4.25
▲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2.4.25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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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보름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229회 수석보좌관 회의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데 갖게 돼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보회의에서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마지막 수보회의가 될지도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5년 임기 중 해외 순방 등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가급적 매주 수보회의를 직접 주재해 온 문 대통령은, 이날은 평소와 달리 별도의 모두발언 없이 바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수보회의 뒤를 이어 바로 진행되는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 예정이어서, 수보회의 메시지는 생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로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자리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 혁신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태그:#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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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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