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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충남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기정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6.1 지방선거 충남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기정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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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충남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기정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코로나19 방염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슈퍼맨 복장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의원에 출마해, 만 37세 나이로 최연소 당선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관련 기사: 30대 다둥이 아빠의 정치 도전... "축제 같은 선거죠").

"한결같은 평범함... 서산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길"

그는 지난 4년의 의회 경험을 살려 이번 광역의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조한기 위원장은 "(최기정 예비후보는) 서산,태안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면서 "한결같은 평범함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는 정치가 새롭게 만든다"라며 "서산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기 바란다"라면서 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등장한 최 예비후보는 "젊음에 의정 경험까지 믿고 맡기는 청년 일꾼"이라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세대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걷겠다"며 "(저는) 꼭 잡은 두손 놓지 않고 시민들의 대변인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우리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라면서 "대한민국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지역을 바꾸고 싶어 출마했다"라며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라며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여·야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6·1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서산지역 광역 선거구는 기존 2개에서 3개로, 광역의원 수도 2명에서 3명으로 1명이 늘어났다.

태그:#서산시, #최기정충남도의원예비후보, #슈퍼맨넷둥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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