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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손석희 JTBC해외순회특파원(사장급)과 <대담 문재인의 5년>을 녹화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손석희 JTBC해외순회특파원(사장급)과 <대담 문재인의 5년>을 녹화한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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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언론인 손석희씨와 방송 대담을 갖는다.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손석희 JTBC해외순회특파원(사장급)과 1대1 대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녹화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손씨와의 특별대담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손씨와의 만남은 지난 2017년 대선 토론 이후 5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다. 

또 임기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까지 대담에 담게 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방송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뉴스룸> 직후인 오후 8시 50분부터 80분간 송출된다. JTBC는 더 많은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타방송사에도 방송용 편집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그:#문재인 대통령,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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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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