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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이 집필한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 <위대한 국민의 나라>.
 대통령비서실이 집필한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 <위대한 국민의 나라>.
ⓒ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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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5년을 기록한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발간된다.

청와대는 7일 대통령비서실이 집필한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이날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는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청와대는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문재인정부 5년의 주역인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발자취가 위대한 국민에 의해 새겨졌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에는 문재인정부 주요 정책 이야기와 함께 국민 28명, 정부 관계자 13명 등 41명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정책 결정 과정과 집행 현장에 함께했던 국민들 인터뷰를 중심으로 문재인정부 5년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아울러 '청와대 이야기'를 통해 정책 결정의 고비마다 대통령과 참모들이 숙고했던 과정을 담았으며, 전·현직 문재인정부 참모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조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대통령의 일상을 찍은 미공개 사진 등을 화보로 엮었다.

문 정부 5년 발자취 기록... 코로나, 대일관계 등 위기와 대응 과정도 담겨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에는 대통령의 일상을 찍은 미공개 사진 등 화보도 담긴다.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통해 만세동방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모습.
 책 <위대한 국민의 나라>에는 대통령의 일상을 찍은 미공개 사진 등 화보도 담긴다.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통해 만세동방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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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선도국가', '위기극복', '포용국가', '나라다운 나라'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선도국가'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문재인정부가 추진했던 선도형 경제, 수출강국,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을 정리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한반도 평화 위기 등 문재인정부가 직면했던 3가지 주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2부 '위기극복'에 담겼다.

3부 '포용국가'에서는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부양의무제 폐지 등 복지정책 추진과정을 기록하고, 공정경제, 균형발전, 일자리정책과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가 위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정리했다.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향한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정리한 4부 '나라다운 나라'에서는 국가적 재난·재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대한민국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보훈정책,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더 큰 민주주의와 열린 청와대를 향한 여정을 기록했다.

대통령 비서실은 "이 책은 국민께 드리는 '감사의 보고서'이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생생한 체험수기'"라며 "지난 5년만큼 '위대한 국민'이라는 말의 무게를 실감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 간곡한 마음을 담아 주권자 국민께 이 책을 올린다"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3월17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월17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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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위대한 국민의 나라, #문재인정부 보고서, #대통령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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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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