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기 용인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
 경기 용인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
ⓒ 용인시

관련사진보기

 
경기 용인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의 용인시민 3명을 선발한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 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되는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이들은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 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각각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태그:#용인시, #백군기, #수출멘토, #인플루언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