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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2월 22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어 조현태 진주시보건소 팀장을 포함한 3명한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2월 22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어 조현태 진주시보건소 팀장을 포함한 3명한테 감사패’를 수여했다.
ⓒ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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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이사장 선종갑, 대표 이철승)는 22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어 조현태 진주시보건소 팀장과 강정훈 전 동아일보 기자한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현태 팀장에 대해, 센터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이주민들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중소기업체, 농가 등 이주민 고용업체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방역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퇴직한 강정훈 전 기자에 대해 센터는 "오랫동안 이주민들을 후원해오면서 이주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공로가 있다"고 했다.

선종갑 이사장은 "감사패 수상자들의 활동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의 인권감수성이 높아지고, 사회통합을 위해 언론과 행정이 앞으로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그:#경남이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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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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