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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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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윤석열, 윤석열과 이재명 두 대선후보가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월 25~2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3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를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1%p(34%→35%), 윤석열 후보는 2%p(33%→35%) 상승했다. 전체 판세에 큰 변화 없이 두 후보 간 접전 상황이 지속 중인 셈이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2%p 하락,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갤럽 1월 4주차 조사
 한국갤럽 1월 4주차 조사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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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세부지표별로 보면,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던 대전·세종·충청에선 상황이 바뀌었다(이재명 17%→35%, 윤석열 41%→33%).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약간의 변화 기류가 감지됐다(이재명 21%→29%, 윤석열 44%→41%).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30대(이 38%-윤 27%)와 40대(46%-29%), 50대(48%-34%)에서, 윤석열 후보는 20대(이 14%-윤 31%)와 60대(35%-44%), 70대(25%-46%)에서 우세한 구도 또한 그대로였다. 그러나 생활수준별로는 상·중상층에서 이재명 44%→33%, 윤석열 29%→35%로 변화가 있었고, 정치성향 중도층에선 다시 접전 양상이 됐다(35%-32%).
 
한국갤럽 1월 4주차 조사
 한국갤럽 1월 4주차 조사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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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1%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자는 외교·국제관계(28%)와 코로나19 대처(20%)에 좋은 점수를 줬고,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28%)과 코로나19 대처 미흡(12%)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6%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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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정치부. sost3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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