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 분석'과 '특별기획 교제살인'이 제23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마이뉴스>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 분석"과 "특별기획 교제살인"이 제23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오마이뉴스

관련사진보기

 
<오마이뉴스>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 분석'과 '특별기획 교제살인'이 제23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 분석 http://omn.kr/1t4ge
특별기획 교제살인 http://omn.kr/1qbt7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오마이뉴스> 기획 2편을 비롯해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방송·보도물 24편(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 기준)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오마이뉴스> 법조팀은 최근 2년간의 군사법원 성범죄 판결문 158건을 분석해 작성한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 분석(조혜지 기자, 2021년 5월 6일~18일)'을 통해 솜방망이 처벌과 군 중심주의의 폐해를 고발했다.

독립편집부는 2002년 11월 6일~12월 26일 '특별기획 교제살인(이주연·이정환 기자)'을 통해 흔히 데이트폭력으로 불리던 사건을 '교제살인'으로 명명하고 해당 사건이 담긴 판결문 108건을 분석했다.

한편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MBC '<뉴스데스크>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보도'가,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한겨레>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연속 기획기사'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은 방송부문 7편·보도부문 5편, 우수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은 방송부문 6편·보도부문 4편이 선정됐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차별, 혐오, 갈등을 넘어 평등, 공감, 연대의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방송·언론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 온라인(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으로 진행된다.

태그:#양성평등미디어상, #군사법원, #교제살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