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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린 노동당 대표와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장혜경 사회변혁노동자당 집행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체제 타파를 위한 민주노총·진보정당 2020 대선 공동대응 기구 발족을 알리며 손을 맞잡고 있다.
 현린 노동당 대표와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장혜경 사회변혁노동자당 집행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 체제 타파를 위한 민주노총·진보정당 2020 대선 공동대응 기구 발족을 알리며 손을 맞잡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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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범하는 대선공동 기구와 함께 마음을 모아서 진보정치 통합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김재연)
"노동 관련 의제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최종적으로는 후보단일화까지 모든 것을 하기로 했다."(여영국)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민주노총 진보정당, 대선 공동대응기구 발족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냐"라는 <오마이뉴스> 질문에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각각 이렇게 답했다. 

김재연 대표는 "진보당은 이미 대선후보 선출을 마쳤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공동의 실천과 더 큰 연대 선거에 임하는 여러 전략과 전술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영국 대표 역시 "아직까지 험난한 일정이 많이 남았지만 정의당은 당 밖의 모든 세력과 함께 정치연대를 구성하자는 뜻을 갖고 있다"며 "(후보단일화 등) 당내 의사결정 기구를 거쳐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주노총 및 5개 진보정당 '2022 대선 공동대응기구’ 발족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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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등 5개 정당과 민주노총은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대전환기 격변의 시기에 노동자 민중의 삶을 대변하고 함께 목소리 내겠다"며 공동대응기구 발족을 선언했다.

이들은 "공동의 노력을 통해 2022년 대선에서 한국사회의 근본적 전환, 대안체제 마련을 위한 진보적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국민 여론화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것"이라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쌓인 신뢰를 통해 진보정당들 간의 단결, 진보진영의 단결을 도모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구속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대신해 이날 회견에 참석한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보수양당 후보들에게 민중이나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 농민, 도시 빈민들은 없다"며 "민주노총은 내년 3월 대선에서 진보정당이 더 큰 희망을 만들고 더 큰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함께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당장 오는 9월 25일 전세계 기후 행동의 날 공동행동을 비롯해 10월 20일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서 연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강령에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제민주세력과 연대를 강화한다"라고 명시됐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지난 1996년 내부에 정치위원회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을 설립하거나 지지후보를 선정하는 등 정치행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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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팀 취재기자. 오늘도 애국하는 마음.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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