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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했고, 백신 예방접종률은 58.5%를 보이고 있다.

매일 세 차례 확진자 현황을 집계하는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부터 3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2명(경남 10093~1009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1명과 하동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2일 하루 전체 51명이었고, 3일(오전 10시 30분까지) 확진자는 없다. 9월 확진자는 105명(지역 102, 해외 3)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는 최근 진주와 창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일까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해 종사자 19명과 가족 1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발생했다.

'진주 외국인 지임 모임' 관련해 2일에도 확진자가 나와 현재까지 누적 17명이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1명이 기존 확진자와 동선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여 추정 감염경로를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755명, 퇴원 9305명, 사망 3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1만 91명으로 늘어났다.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은 2일 오후 6시 기준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접종대상자 310만 7870명, 접종예약자 257만 918명, 누적접종자 194만 1728명이고,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62.5%, 예약자 기준 75.5%, 전체 인구대비 58.5%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5850명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안내.
 코로나19 예방 접종 안내.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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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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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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