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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경남 창원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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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명 안팎 발생하고 있다. 7일 118명, 8일 88명에 이어 9일 110명이 발생했다.

매일 하루 세 차례 확진자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는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36명(경남 8116~8151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24명과 김해 3명, 거제 4명, 진주 1명, 합천 1명, 밀양 1명, 고성 2명이다. 감염경로는 ▲ 창원 소재 마트 관련 1명 ▲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 조사중 14명 ▲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지난 2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창원 소재 마트' 관련해 신규 발생이 있어, 현재까지 전체 50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2만명 가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8월 전체 확진자는 907명(지역 893명, 해외 14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입원 1161명, 퇴원 6967명, 사망 20명으로 누적 8148명이다.

백신 접종은 전체 경남도민 10명 중 4명 이상이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9일 오후 6시 기준, 접종대상자 177만 2474명, 접종예약자 153만 4490명이고 누적접종자는 139만 1300명이라고 밝혔다.

접종률을 보면 대상자 기준 78.5%, 예약자 기준 90.6%이고, 주민등록인구(거주자) 대비 41.8%다.

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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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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