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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학원 방역 특별점검에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7월 14일 학원 방역 특별점검에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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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학원 방역 정부합동 특별점검에 고양시학원연합회(회장 이재범) 회원도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는 학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학교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합동 특별점검의 대상은 고양시 소재 학원, 교습소 약 3000여 곳이다. 특별점검 팀은 매일 10곳 이상을 방문해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용 인원 제한 준수 여부,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좌석 두 칸 띄어앉기 준수 여부, 22시 학원 운영 시간 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관내 2020개 학원에 대해 지난 6일 내려진 '학원종사자 등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의 점검반이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진단검사 실시를 독려하고 있다.

고양시학원연합회 이재범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정부합동 특별점검에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사전 방지를 위해 학원 스스로 방역수칙을 더욱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코로나19, #고양시학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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