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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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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다짐을 했다.

6일 오전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김하용 의장, 정재환 의정회 상임부회장, 박판도 전 의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석범위를 줄여 치러졌다.

경상남도의회는 1952년 60명의 도의원으로 초대의회를 개원하여 출범하였으나 1961년 군사정부에 의해 강제해산 되었다가 1991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4대 의회가 개원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었다.

본행사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11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의원은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운영위원장, 황보길 국민의힘 원내대표, 신용곤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성일·조영제·김석규·김경수·정동영·류경완 의원이다.

선언문을 통해 의원들은 "도덕성과 청렴성으로 경남도민 제일주의 실현, 경남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김하용 의장은"우리는 지금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 있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이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에 이양되어 명실상부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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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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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도의회, #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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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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